“행복 추구의 시작은 감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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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추구의 시작은 감사의 마음”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 승인 2022.06.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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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불교대학 13기 반야사 순례
지난 6월13일…수상 스님 법문

지난 6월 13일 관음사불교대학 제13기 법우회(회장 조애순)에서는 회원 23명이 동참한 가운데 도내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애월읍 신엄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반야사(주지 현파 수상 스님)로 회원들은 먼저 법당으로 나아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하면서 여법하게 법회를 봉행했다. 
현파 수상 스님은 반야사가 스님이 2008년 주지로 부임한 이후 불사를 통해 삼존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미륵불을 모시고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찰 안팎을 잘 가꾸어 오면서 지금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반야사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셨다. 그리고 스님은 불교의 목표 세 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첫째 대중들을 연민의 정으로 구제하는 것이고, 둘째 불교는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이며, 셋째 행복 추구의 시작은 감사의 마음이라고 회원들을 위해 법문해 주셨다. 
조애순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여 동안 활동이 거의 없었던 터라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법우들을 만나서 반갑다”면서 “부처님 법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 우리 모두 부처님 진리의 가르침에 귀의하고 오늘 부처님 인연들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도량 반야사를 참배하게 되어 또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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