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창간33주년 축하 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부처님 가피가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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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창간33주년 축하 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부처님 가피가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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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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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가르침에 관한 깊이 있는 콘텐츠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에 감로수 역할 해주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창간 이래 제주 불자들과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강규진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제주 지역과 불교계 이슈를 다루며 불자들을 비롯한 제주 도민들에게 빠른 정보와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단순 보도보다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언론, 정도를 걷는 참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발 빠른 보도를 이어가는 한편, 부처님의 가르침에 관한 깊이 있는 콘텐츠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에 감로수와 같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 공정하게 담아내며 사회의 목탁으로서의 사명 다하길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불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라에서 백두까지 불법정론·불국정토’를 기치로 1989년 첫 지면을 발행한 제주불교신문이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 종단을 초월하여 부처님 법을 홍포하고, 불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애쓰시는 강규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제주불교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처님 재세 당시 가난한 여인 '난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등불 하나를 마련하여 부처님이 계신 처소 앞에 켜놓았습니다. 깨끗하고 정성이 가득한 마음으로 올린 난타의 등불, 빈자일등(貧者一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환한 빛을 발하였습니다. 진심을 다해 마련한 등불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작은 보시에 부처님께서는 큰 감화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유례없는 물가상승과 경기불안 등으로 많은 고뇌와 번민 속에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빈자일등과 같은 촛불을 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빈자일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돕고 협력하는 그런 민심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제주교육도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를 품고, 사람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교육을 향한 큰 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공동체의 행복을 위하여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 우리 미래의 가장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불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은 제주불교신문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담아내며, 사회의 목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불자님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밝은 소식, 정확한 보도로 더욱 사랑받는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

제주불교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제주불교신문이 창간된 지 올해로 33년입니다.
부처님의 자비 정신에 입각하여 밝고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애써오신 제주불교신문 강규진 대표이사님과 신문사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을 따뜻한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3년 전에 창간된 제주불교신문은 제주 불자들을 아우르는 울타리 역할을 하며 불교 언론의 대표주자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불교계의 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공유하며 불교문화 확산과 불국정토 조성의 큰 구심점이 되어 왔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제주의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헤쳐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 역할도 해 주셨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대 의정의 방향을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로 삼았습니다.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바른 언론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이 소외된 이웃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대변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올바른 시각으로 제주를 바라보는 창이 되어 건강하고 밝은 소식, 빠르고 정확한 보도로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제주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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