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창간33주년 축하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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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창간33주년 축하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2.09.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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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길 바랍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교구장 무소 허운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교구장 무소 허운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은 1700여년간 소중한 우리 문화와 역사를 계승발전 보존해 오고 있으며, 근대 제주불교 포교 활동을 이끌어 온 제주불교신문이 창간 33주년을 맞이함을 불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은 도내 유일한 불교 언론으로 출발해서 33년을 한결같이 제주불자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경제적으로는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투신해 그 흐름과 함께해 나아가려면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 불자님들을 충분히 선도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젊은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뉴스, 뉴스 컨텐츠를 내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젊은 인재들을 불심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이 되기를 발원해 봅니다.  
법구경에 “머리카락이 희다고 해서 다 장로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구한 세월을 견뎠더라도 부단한 노력과 과감한 쇄신이 없다면 헛되이 세월을 낭비한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33년이란 적지 않은 세월을 보낸 제주불교신문이 나아갈 길을 바로 알아서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하여 제주 불자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견뎌준 제주불교신문 임직원들에게도 거듭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 우물 파는 열정과 우직함으로 충실히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장구암 성천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장구암 성천 스님

제주불교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제주지역 불교 홍포지 ‘제주불교신문’의 33돌을 축하드립니다.
“10년을 꾸준히 하면 전문가요, 20년을 하면 따르는 이들이 생기고, 30년을 하면 자기 앞을 걷는 이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노력과 끈기가 결국 빛을 발하게 된다는 뜻인데요. 한 우물을 파는 열정과 우직함으로 33년간 제주지역 불교정론지의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제주불교신문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주지역 유일의 불교지인 제주불교신문이 지향하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마음가짐과 하나 되어 어려운 이들을 보듬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가 되도록 진정한 마음으로 불법홍보의 공덕을 쌓길 기원합니다. 
또한 다양한 컨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제주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그를 통해 정신적인 위안과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제주불교신문이 앞장 서 주시길 바랍니다.

 

환하게 비춰주는 전조등 역할 다해줄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도월 관효 스님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도월 관효 스님

제주불교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합니다.
제주지역의 오랜 불교 언론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곳곳에 널리 알리면서 불자들의 정신적 버팀목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도내외 불교계 소식과 지역 불자들의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면서 제주불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며, 지역 불자들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자들의 어두운 마음을 맑고 밝게 씻어주는데, 지면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덕담으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언론은 낮에 편하게 운전하는 상황이 아니라, 밤길을 운전할 때 앞을 환하게 비춰주는 전조등 역할을 다해오고 있어, 불자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제주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불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시길

재)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제주교구 종무원장연성 제법 스님
재)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제주교구 종무원장연성 제법 스님

제주불교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지난 33년 동안 제주불자들의 올바른 정진과 심신 증진을 위해 등불을 환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의 정론으로 성장해온 제주불교신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불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불자들의 심신을 돈독히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도내 곳곳에 빠짐없이 전하며 올바른 전법 활동에 힘써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고 좋은 소식으로 불자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정신을 잃지 말고 정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부처님의 말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불자들의 법우로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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