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주교구 임시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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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제주교구 임시종회 개최
  • 임관표 기자
  • 승인 2022.09.2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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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성원스님 종회의원으로 선출
종회의원 스님들과 종무원 임원 스님들이 회의를 마치고 함께했다.
종회의원 스님들과 종무원 임원 스님들이 회의를 마치고 함께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종회(의장 효암 성근 스님)에서 지난 8일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 3층에서 종회 의장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원들과 교구종무원 종무원장(구암 성천 스님)과 임원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종회를 개최하였다. 종회의장 스님이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성원보고, 개회 및 종회의장 인사, 종무원장 연술, 전 회의록 낭독, 심의사항으로 제1안 종회의원 선출의 건과 교무국장 인준의 건, 기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회의장 효암 성근 스님은 개회사에서 올 하반기에도 원장스님과 집행부 스님, 종회의원 스님들이 힘을 모아 제주종무원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15대 하반기 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현기 성철 스님(보현사 주지)과 운문 성원 스님(성심사 주지)이 선출되었으며, 공석이 된 제주종무원 교무국장에는 일각 진오 스님(사천왕사 주지)이 선출되어 지방종회의 인준을 거쳤다. 
기타 사항으로 9월 24일 오전 11시 서귀포자구리공원(칠십리공원)에서 봉행되는 제9회 연등문화축제 및 수륙방생대법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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