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며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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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며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힐링”
  • 임관표 기자
  • 승인 2022.11.22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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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BBS제주불교방송 자전거 행사
불사리탑에서 김녕 금룡사까지 투어
제2회 제주 환상 자전거길 체험 행사가 지난 19일에 열렸다.
제2회 제주 환상 자전거길 체험 행사가 지난 19일에 열렸다.

BBS제주불교방송(사장 윤두호)은 불기 2566년(2022) 11월 19일(토) 평화통일불사리탑에서 김녕 금룡사까지 제2회 제주 환상 자전거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와 국제가정문화원이 함께 평화통일불사리탑에 모여 일반참가자들과 함께 전문강사 진행에 따라 사전 준비운동을 마치고 나서 평화통일불사리탑 주지 스님 인사말, 강동우 교육위원 인사말, 제주도 이은자 종교팀장 인사말, bbs윤두호 사장 인사말을 끝으로 간단한 식전 행사를 마치고 자전거 투어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이 바닷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참가자들이 바닷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 조별로 나누어 운불련 불자들이 인도에 따라 함덕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조천 해안도로와 신흥리 해안도로, 함덕 해안도로를 각 조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실려 힘찬 페달을 밟으며 멋진 여행을 했다.

함덕해수욕장 잔디밭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며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달고나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금룡사에서 준비한 사찰음식이 피곤함을 풀어줬다.
금룡사에서 준비한 사찰음식이 피곤함을 풀어줬다.

이어 종착지인 김녕 금룡사에 도착하여 맛있는 사찰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으며, 해조 스님(구암굴사 주지) 공연과 함께 장기자랑을 하며 마무리했다. 게다가 특별히 금룡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찰음식이 참가자들에게 피곤함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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