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사 발전 위해 수행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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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사 발전 위해 수행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임관표 기자
  • 승인 2022.1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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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붕사 선조사 다례재 및 주지 진산식
수암 스님 생신 및 입실 건당도 함께
수암 스님 경전출판기념 봉정식도 열려
금붕사에서 선조사 다례재와 주지 진산식이 열렸다
금붕사에서 선조사 다례재와 주지 진산식이 열렸다

불기 2566(2022)년 11월 25일 한국불교태고종 금붕사(주지 수암 스님)에서 수암 스님 생신 및 선조사 다례재와 주지 진산식 및 입실 건당과 경전출판 기념 봉정식이 수암 문도회와 많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처님 전에 상공을 올리고 나서 경전출판기념 봉정식(사집, 치문, 금강경 등 10권), 축원, 중공, 선조사 다례재 종사영반, 주지 진산식, 입실 건당, 수암 스님 등단 법어, 입실 건당자 소개, 화환 증정, 선물 증정, 수암 문도회 회장 인사, 내빈 주)제주불교신문 강규진 대표이사 축사, 나유타합창단 축가, 회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붕사 주지 진산식에서 성빈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붕사 주지 진산식에서 성빈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지 진산식에서 금붕사 주지로 임명받은 성빈 스님은 인사말에서 “수암 문도회와 진산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금붕사의 발전과 수행으로 불자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암 스님이 사부대중을 위해 법문에 나섰다
수암 스님이 사부대중을 위해 법문에 나섰다

수암 스님(금붕사 주지)은 법문에서 “시방삼세에 계시는 한량없는 부처님과 중생따라 번뇌따라 역대전등 제대조사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목숨 바쳐 귀의하여 무상불도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여래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로다” 게송으로 법문을 마쳤다.

탄해 스님(수암 문도회 회장)은 표백으로 “정법계신은 본래로 출몰할 바 없사오나 대비원력으로 비롯하사 거래가 있사옵니다. 우러러 바라옵나니 진자로 부수조감하소서. 금월금일에 석가여래 79세 법손 수암당 종현의 생신을 맞이하여 선조사 다례를 봉행하오니 수법원손 제자 등은 삼사 향수의 공양을 베풀어 제대종사님의 존령전에 올리오니 제대종사님이시여 연을 따라 강탄하사 널리 원귀와 친애의 무리를 평등히 구제하시고 진묵겁전에 원을 따라 수생하사 널리 인천의 중생을 제도하여 주시옵소서. 또 원하옵나니 수법제자등에게 황매산하의 친히 불조지심요를 전해주시옵고 임제문중에 길이 인천의 안목을 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정각보리에 회향하사 구경의 과해를 원만케 하옵소서”를 올렸다.

수암문도회에 입실 건당한 8명의 스님들
수암문도회에 입실 건당한 8명의 스님들

입실 건당한 스님은 8명으로 ‘수법 휴몽당 스님(정영재), 대련 응연당 스님(정종고), 수원 여연당 스님(진경주), 법능 공전당 스님(이수현), 선호 향암당 스님(이인희), 용화 청산당 스님(김종수), 도유 무문당 스님(탁영순), 법현 실담당 스님’이 건당했다.    

금붕에서 선조사 다례재가 열렸다
금붕에서 선조사 다례재가 열렸다
성빈스님과 불자들이 함께했다
성빈스님과 불자들이 함께했다
수암 스님 경전출판기념 봉정식도 열렸다
수암 스님 경전출판기념 봉정식도 열렸다
금붕사 선조사 다례재가 끝난 후 다함께 기념촬영에 나섰다
금붕사 선조사 다례재가 끝난 후 다함께 기념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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