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말씀 실천하며 힘찬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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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말씀 실천하며 힘찬 새해 다짐”
  • 김익수
  • 승인 2022.12.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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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송년법회
지난 8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센터홀에서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가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가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회장 김상철)는 지난 8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홀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송년법회에서 촛불의식을 가졌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송년법회에서 촛불의식을 가졌다.

이날 송년법회에는 지도법사 제용 스님과 내빈, 각 지회 지도교수, 언론사 대표, 많은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촛불의식 및 발원문 낭독, 법문, 회장 인사말, 경과보고, 대불련 지원금 전달식 순으로 법회가 진행되었다. 청법가로 법문을 청하자 지도법사 제용 스님은 화엄경의 세계에서 “믿음은 도의 근원이고 공덕의 어머니가 되나니, 일체 선법을 자라게 하며, 모든 의혹을 모두 끊어 없애니, 무상도를 열어 밝게 드러낸다”고 전했다.

법문을 펴고 있는 대불련 지도법사 제용 스님
법문을 펴고 있는 대불련 지도법사 제용 스님

스님은 “믿음에 의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이 들어가고 온갖 수행을 하여 공덕을 쌓을 수 있다”며 “스님은 또 믿음에 의하여 온갖 선법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바른 선법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며 2023년에는 새롭게 거듭나는 대불련 동문이 되어주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의 말을 하고 있는 김상철 회장
인사의 말을 하고 있는 김상철 회장

이어서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 김상철 회장은 “성심과 불심으로 한 해를 여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회원 여러분들이 아낌없는 성원이었다”고 전하며 “새해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익혀서 전법을 전하는데,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고문자 동문회원은 “만생명 움트던 화사한 봄빛이 환희롭고, 열정의 태양 빛을 통해 푸르름을 얻었으며, 향긋한 국화 향기 그윽함에 마음 열고 이렇게 살아가다 그렇게 살아오다 이제 추억을 회상하는 겨울 이야기를 할 때가 되었다”며 “부처님의 말씀대로 얼마나 진실한 삶이었나 살피고 살피옵니다. 오늘 저희가 밝히는 연등 불빛과 같이 온 세상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합니다”라고 발원문을 낭독했다. 
송년법회는 김정학 추대위원장으로부터 차기 동문회장에 대한 경과보고를 마치고 대불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불련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불련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불련 지원금은 김상철 회장이 각 지회별로 제주대 지회장 양지혜, 제주교육대 지회장 신유정, 한라대 지회장 강혜림에게 전달한 후 1부에 이어서 2부 대불련동문 송년의 밤이 진행됐다.  

찬불가를 부르고 있는 대불련 합창단
찬불가를 부르고 있는 대불련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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