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점등식 4월 29일, 법요식은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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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점등식 4월 29일, 법요식은 5월 20일”
  • 글·김은희 기자, 사진·임관표 기자
  • 승인 2022.12.21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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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
지난 18일 위미 서광사에서 열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삼귀의를 올리고 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삼귀의를 올리고 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위미 서광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회장 지담 동해 스님, 봉축위원장 효암 성근 스님, 집행위원장 현서 스님, 이명성 재가집행위원장, 오창배 감사, 김만국 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 제주도지부 지부장, 이옥자 서귀포합창단연합회 회장, 정용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봉축위 사무국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개회사, 인사말, 감사보고, 안건토의, 사홍서원 등으로 이어졌다.  
대회장 지담 동해 스님은 개회사에서 “무엇보다 봉축행사가 잘 회향하게 돼 감사하다”며 “여러분들 하시는 일마다 모두 잘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봉축위원장 효암 성근 스님은 “오늘 7개 안건을 처리하게 되어 있다”며 “2023년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높은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안건 토의에서는 2023년 봉축예산안 처리 건, 신년하례법회 및 서귀포시승가연합회장 선출의 건, 봉축행사 일정, 연합합창제, 인원 보강, 정관개정의 건 등 모두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는 내년 점등식은 4월 29일에 봉축법요식은 5월 20일에 봉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새해 1월 초에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신년하례법회를 다시 갖기로 했다. 그리고 그때 서귀포시승가연합회장 취임식도 함께 봉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에 임시총회를 마련해서 인원 보강 등 봉축위원회와 관련된 여러 가지 논의들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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