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불교자비원 찾아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사)자비량문화예술단(단장 조은성)은 연말을 맞아 지난 25일 맹추위가 떨치는 날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자경 스님)을 찾아 50명의 단원들이 여러 행사를 통해 정성껏 모은 모금액을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와 핸드타올, 물티스, 차 등 생활필수품 등 15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사)자비량문화예술단은 후원자가 되어 해마다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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