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불교신문 독자님을 비롯한 불자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 불기2567년 계묘년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셔서 우리 중생들에게 복을 많이 나눠주시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남북 간의 긴장상태,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등 안팎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와 통합의 에너지를 쌓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서로 연대하고 협력할 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기에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불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나눔과 관용의 불교 정신은 모두가 행복한 제주 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한 동체대비(同體大悲)를 실천하셨던 부처님의 마음을 가지신 불자님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사회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불자님 여러분!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제주교육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지표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2023년 우리 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는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진심을 담은 소통의 교육행정을 통해 제주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불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불교적 가치가 시대의 흐름을 포용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불기2567년 계묘년 새해 모두 성불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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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제주불교신문 애독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자 여러분과 도민 모두에게 새해의 희망이 가득하기를 서원합니다.
2023년은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알려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올해도 복합위기의 엄중함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지혜로운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서 위기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안정, 경제회복, 미래준비에 매진하여 2023년을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양극화 극복은 물론 사회적 갈등은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초고령·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고,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기반도 마련해야 합니다.
1차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기술 육성 등 미래를 향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토끼는 웅크릴수록 더욱 높이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웅크렸던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이웃과 손을 잡고 힘차게 도약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2023년에는 강규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제주불교신문 애독자 여러분이 합심하여 제주불교신문이 불자들이 사랑하는 대표 언론사로 힘차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