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자비도량 정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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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비도량 정방사
  • 임관표 기자
  • 승인 2023.01.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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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재일 회향과 신년법회 봉행
정방사에선 새해 첫날 성도재일 회향과 신년법회를 가졌다.
정방사에선 새해 첫날 성도재일 회향과 신년법회를 가졌다.

한라산 자비도량 정방사(주지 도학 혜일 스님)는 불기 2567(2023)년 1월 1일 대웅전에서 부처님 성도재일과 함께 신년 법회를 봉행했다. 노보살님들이 새해를 맞아 가족들이 소원을 발원하며 천수경 독송을 시작으로 성도재일 회향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 오신 노보살님들의 얼굴에서 관세음보살님의 미소를 전해주는 듯 온화했다. 본 기자에게 손을 잡아주며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모습에 묵은 업장이 소멸되었다. 전통문화 체험하는 생활불교 실천 도량인 정방사 옆 365일 흐르는 동홍천 정모시 쉼터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감로수가 되어 계묘년 한해 가족들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염불하고 기도했다.
특히 계묘년 한 해 정방사 주지 혜일 스님은 “어린이 불교 학교가 활성화 되고 정토불교대학이 개설되어 서귀포지역의 포교에 노력하고자 한다” 며 많은 불자들이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형문화재 등록 사찰로서 문화재 불상을 모실 수 있는 전각이 마련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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