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익생만허공
정인성 불자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내가 바라는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스님들에게 물으니
거기엔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끼어들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게 답이 나왔습니다.
탐진치를 버리고 살면
소원성취가 되는 길로 가는 거란 걸
이제사 알겠습니다.
이제 이정표가 만들어졌으니
출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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