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성성염염 유재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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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성성염염 유재아미타불”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3.01.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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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무주선원 1월 월례법회
무주선원 월례법회에서 스님과 불자들이 천수경을 독송하고 있다.
무주선원 월례법회에서 스님과 불자들이 천수경을 독송하고 있다.

아미타불 염불도량 무주선원(주지 본연 스님)에서 지난 8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1월 월례법회가 열렸다. 이날 법회는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수경 독송, 아미타불 정근, 축원, 사시예불, 법문으로 이어졌다. 
이날 본연 스님은 법문에서 청화 큰 스님께서 강조하셨던 지관론(止觀論)에 나온 ‘보보성성염염(步步聲聲念念), 유재아미타불(唯在阿彌陀佛)’을 다시금 들려주면서 “보보(步步) 걸음걸음, 걸음걸음, 성성(聲聲) 소리소리, 소리소리, 염념(念念) 생각생각에 오직 아미타불 부처님을 외워야 염불삼매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염불삼매에 못 들어가면 그때는 업장을 온전히 소멸시키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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