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설날이 내일모레입니다.
코로나와 경제불황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고단하게 느껴지는 때이지만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습게 합니다.
힘들 때일수록 서로를 위해 축원해주고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마음을 내면 실천 가능한 것이라고
부처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