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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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간”
  • 김승선 기획팀장
  • 승인 2023.02.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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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
지난달 27일 열린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에서 한정효 회장 외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에서 한정효 회장 외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는 지난달 27일 제주혼디누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경과보고, 개관사, 격려사, 축사, 후원금 전달,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정효 회장이 개관사를 하고 있다.
한정효 회장이 개관사를 하고 있다.

한정효 회장은 개관사에서 “모든 장애인들에게 장애종별에 따라 욕구와 어려움이 각기 다른 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하고 문제를 공유하며 함께 풀어나가는 장애인 단체의 활성화는 장애인복지의 지향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이 개관식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복지의 한 획을 긋는 큰 이정표가 될 것이며,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장애인복지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제주혼디누림터는 19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안정적인 사무공간 지원, 각 유형별 전문적인 상담·복지·문화·여가활동 등 장애인 자립실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해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의 격려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신해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애인총연합회 부은숙 사무국장은 제주혼디누림터 소개에서 “2017년 신축 계획을 하여 2023년 1월 27일 개관하게 되었다. 건축면적 2,019.76㎡, 연면적 7,136.81㎡, 지하 1층/ 지상 5층에 19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었으며, 사무공간과 대회의실 등을 갖춘 장애인 단체 간 원활한 소통과 연대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장과 관음사 본사 신도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관음사 화주단에서 활동하며 제주불교발전을 위해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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