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는 지난 16일 제주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남성중창단 제주 교류 신작 찬불가 발표회를 가졌다.

여러 스님들과 신행단체장, 불자들이 함께 한 신작 찬불가 발표회는 도내 4개 합창단(법화불음 봉사단, 금붕사 나유타합창단, 보현사 맑은소리합창단, 사단법인 자비량문화예술 단)과 진각종 대전교구 심인합창단, 진각종 대구교구 금강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해 여법하고도 해맑은 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면서 너 하나, 나 하나 함께 꽃을 피우면 온 세상이 꽃천지다.

이에 BTN 불교TV남성중창단은 네 차례에 무대에 오르면서 ‘황룡사, 마음고요, 인과의 그림자, 진달래 필 쯤, 삼봉인연, 동해갯마을, 땅에서 넘어진 자, 연꽃법당)등의 신작의 찬불가를 무대에 올렸다.

무대는 진달래 꽃이 활짝 핀 것처럼 감동을 선사함으로서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BTN불교TV 남성중창단은 처음 제주 교류를 통해 신작 찬불가 발표회를 가짐으로서 앞으로 신작 발표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발원했다.

 

김익수 주필·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