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연화합창단
광명사 연화합창단(단장 김희숙) 대법당에서 열심히 합창연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6일 제주시탑동해변공연장에서 봉행하는 제주불교연합합창단 합창제에 ‘마음이 고요하면, 불자 발원가’ 두 곡이 음성공양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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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정사 자비합창단
제주시불교연합합창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바빠하고 있는 관음정사 자비합창단원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음이 고요하면, 불자 발원가’를 음성공양으로 올린다. 관음정사합창단은 오는 6월 14일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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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의 화음이 파릇 파릇 돋아나는 연습무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나뉘어 음계를 따라 부른다. 맑고 고운 음의 향기가 대법당에 가득 채우고 있는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의 합창연습현장이다.
고수일 지휘자의 지도를 하고 있는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 34명의 단원들은 오는 연말에 제30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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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소리 고운 소리 어디서 나오는 걸까. 향기로움이 널리 널리 번져나간다.
법화종 법화불음합창단원 57명은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알토 파트로 나뉘어 열띤 연습에 매진하면서 부처님 오신날 앞서서 합창제 무대에 ‘꽃 피울 때까지, 바람의 노래’로 음성공양을 올리게 되며, 연말에는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공연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음사 사)자비량문화예술단
혼성으로 구성된 관음사 사)자비량문화예술단(단장 조은성)은 48명의 구성원이 한마음 되어 화음을 이뤄나가고 있다. 창단 23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사)자비량문화예술단은 합창제 출연에 이어서 오는 10월에는 법정사 항일항쟁 ‘아라리의 꿈’ 창작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매우 분주하다. 오는 5월13일에는 다문화가족들이 펼치는 ‘세계 속의 제주불교 붓다로드체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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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 바라밀합창단
화합과 단합된 한마음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석사 바라밀합창단원(단장 이덕순)들은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알토 세 파트로 나뉘어 화음을 구성하고 있다. 창단 20주년을 맞아 올 가을에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하는 이덕순 단장은 이번 합창제에는 ‘바람의 노래, 꽃피울 때까지’ 두 곡이 무대에 올려진다면서 고수일 지휘자가 지도하고 있다.
한마음선원 제주선법합창단
마음강당에서 한마음선원 제주선법합창단원(단장 김수정)들이 김원규 지휘자의 지도로 선법가를 연습하며 수행의 방편으로 음성공양을 올리며 합창제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서 대중음성공양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하는 김수정 단장은 55명의 혼성팀을 구성해 ‘공심 공체 둘 아닌 노래, 붓다로 살자’ 두 곡이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보리왓 보리수어린이합창단원들이 이경숙 지휘자의 지도로 합창제 참가를 위해 소프라노와 알토 두 파트로 나뉘어 열띤 연습을 하고 있다.
첫무대에 서는 신입어린이들을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독거리고 있는 가운데, 보리왓 보리수어린이합창단원들은 4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4회 천진불합창단연합회 합창제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합합창제 무대에 올리는 노래는 ‘바람의 노래'와 '꽃피울 때까지’ 두 곡이다. 36명의 금붕사 나유타합창단원(단장 오덕화)들은 한마음이 되어 화음을 이루어간다.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알토 3개 파트로 나뉘어 고수일 지휘자의 지도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데, 고수일 지휘자는 15년 동안 합창단을 지도해오고 있다고 한다. 금붕사 나유타합창단은 올 7월에는 봉정암 성지순례길에 오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