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 - 몸느낌 관찰명상의 워크숍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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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 - 몸느낌 관찰명상의 워크숍 시간 마련
  • 김익수 주필·대기자
  • 승인 2023.05.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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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명상센터, 지난 13일 명상센터에서
느낌 소감을 서로가 경청하고 있다
느낌 소감을 서로가 경청하고 있다

제주국제명상센터(이사장 박태수)는 지난 13일 명상센터에서  명상 프로그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명상센터에서는 명상심리상담교육원 원장 인경 스님을 강사로 모시고 본성을 기반으로 한 간화선 명상을 중심으로 걷기명상에서 간화선, 몸느낌 명상, 춤 명상과 간화선에 대해 이론과 체험의 시간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본성은 불성이나 자성이라 불리우는 인간의 본래적 성품으로 깨달음의 성품, 스스로 갖추어진 역량을 의미한다. 이를테면 불이라면 불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을 우리는 본성/자성이라고 부르듯이 불에게서 태움이나 뜨거움과 같은 특성이 없다면 불이라고 부를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에게 마음의 본성, 스스로의 있는데, 이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확실하게 깨닫는 시간의 기회를 접하고 있었다.
몸 느낌 관찰 명상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눈을 감고 몸에 대한 느낌을 집중적으로 또는 잠시 머물고 들숨과 날숨이 오가면서 사람마다 신체적 부위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느끼면서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변을 자유롭게 거닐면서 몸을 풀어주면서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아무런 생각 없이 자유롭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돌아간다.
또한 작은 광명이 일어나면서 온몸에 번지는 것을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실습을 통해 체험했다고 기록문에 남겼다. 이처럼 참가자마다 다른 느낌을 몸의 느낌을 통해 관찰명상을 통해 밖으로 표출해내고 있었다. 몸 느낌 관찰명상 워크숍은 마음작동 5가지 요인에 대한 실습강의도 함께했다.

명상강의를 하고 있는 명상심리상담교육원 원장 인경 스님
명상강의를 하고 있는 명상심리상담교육원 원장 인경 스님
몸 느낌 관찰  명상 수강에 집중하고 있다
몸 느낌 관찰 명상 수강에 집중하고 있다
몸 느낌에 대한 관찰을 기록하고 있다
몸 느낌에 대한 관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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