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선화사(주지 청공 스님)는 지난 23일 대법당에서 하안거 결제일을 맞아 백일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제23교구 말사인 선화사는 창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었지만,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말사로 등록하면서 불사도 힘을 받고 있다고 한다.
청공 스님은 백일기도 봉행을 통해 스스로 원력을 다지고 심신을 고취시켜나가며, 그동안 정법도량으로 잘 정진하면서 공부하는 도량으로 발전시켜나가게 된다는 말을 불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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