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 점등법회 및 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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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 점등법회 및 산사음악회
  • 김익수 주필·대기자
  • 승인 2023.05.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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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웅전 앞
등을 밝히고 있는 점등식
등을 밝히고 있는 점등식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주지 무소 허운 스님)는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야제 점등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지난 26일 대웅전 앞에서 봉행됐다. 이날 전야제 점등법회는 여러 스님과 신행단체,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발원문 낭독, 산사음악회, 점등식, 탑돌이, 소원유등 띄우기 순서로 진행됐다.
산사음악회에서 먼저 사)자비량문화예술단의 ‘붓다로 살자, 꿈찾아 가리라.’ 무대 공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트롯열전의 고다경 가수의 무대가 펼쳐졌고, 고등댄스 공연(1004댄스스쿨)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훨훨 날려보내는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무대는 베트남 민속공연(하나로 국제예술팀)과 가수열전, 판소리와 플라멩고(소리께떼)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산사음악회가 막을 내리고 이어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전야제 점등식이 봉행됐다.
불기 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 점등법회에서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은 ‘시방삼세에 항상 계시는 불·보살님! 아뢰옵니다. 불기2567년 5월 26일 제주산록북로 660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사부대중은 부처님 오신날 점등법회 올려 발원하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 유등법회에 동참한 신도들이 등불을 밝혔듯이 무명업장 참회하여 마음의 평화 이루고, 도량을 밝히듯이 혼란한 세상 속에 부처님 세상 이룩하시길 부처님 전에 간절히 발원하오며, 귀명정례하옵니다’ 라며 축원문을 봉독했다.
이로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는 원만하게 회향됐다.

사부대중등이 삼귀의례를 올리고 있다
사부대중등이 삼귀의례를 올리고 있다
전야제 탑돌이를 하고 있는 사부대중
전야제 탑돌이를 하고 있는 사부대중
점등법회에서 축원문을 올리고 있는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
점등법회에서 축원문을 올리고 있는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
소원성취유등 띄우기
소원성취유등 띄우기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에서 염주를 꿰고 있는 스님과 불자
부처님 오신날 전야제에서 염주를 꿰고 있는 스님과 불자
사)자비량 문화예술단의 공연무대
사)자비량 문화예술단의 공연무대
전야제 고등댄스 공연(1004댄스쿨)
전야제 고등댄스 공연(1004댄스쿨)
판소리와 플라멩고(소리께떼)
판소리와 플라멩고(소리께떼)

 

베트남 민속공연무대(하나로국제예술팀)
베트남 민속공연무대(하나로국제예술팀)
서각전시회
서각전시회
소원유등
소원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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