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 법화종 제주 대각사(주지 관종 스님)는 지난달 31일 대각사에서 자비의 쌀 나눔식을 행했습니다.
관종스님의 기도 정진과 신도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쌀 300포대는 사회복지법인 미타요양원, 노인의료복지 시설 연화원, 소아암 센터, 신체장애인단체, 서귀포공립요양원, 이도일동사무소, 건입동 사무소에 각각 전달됐다.
묵묵히 나눔의 길을 20년 동안 걸어오고 있는 관종 스님은 ‘누구나 말하기는 쉬우나 알면서도 행하지 못한다면 수행이 잘못된 것이라면서’ 조그마한 도움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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