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국제박람회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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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국제박람회서 ‘최우수’
  • 승인 2009.03.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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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TB서 호평…프랑스박람회도 참가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가 세계인이 가장 관심을 보인 여행상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박람회인 ITB에는 올해 180여개국 1만1000여 관광업체가 참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홍보전을 치렀다.

이번 ITB 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해 아시아오세아니아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문화사업단은 사무국장 진경 스님을 단장으로 한 실무진을 파견, 베를린 보문사(주지 병오 스님)와 공동으로 인경·붓글씨·연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진경 스님은 “한국문화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세계 최고의 수준과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쾌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불교문화사업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9 프랑스박람회 MAP’에도 참가해 템플스테이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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