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초청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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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초청 법회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0.01.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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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 17일 김정문화회관


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회장 김태숙)이 성도재일(음력 12월 8일)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강정동 김정문화회관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을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성도재일과 현대인의 삶’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대법회는 성도재일을 맞아 올바른 수행방편을 통해 불자들에게 깨달음에 이르는 혜안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숙 회장은 “대법회는 불자들의 수행력을 점검하고 발심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우 스님의 감로법을 듣고 제주지역 불자들이 성도재일의 참 뜻을 잇는 불자가 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이웃돕기성금 모금 행사도 열리는데 자비행 실천을 통해 성도재일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정우 스님은 지난 1965년 출가한 후 1985년 서울 강남구에 통도사 포교당 구룡사를 개원하데 이어 일산 여래사․반야사를 조성해 새로 조성되는 도시를 대상으로 포교의 장을 열었다. 또한 스님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도 포교당을 개설, 해외에 한국불교를 홍포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2007년 5월 통도사 주지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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