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방생법회 봉행

2018-04-18     제주불교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는 3월 29~31일 동안 용왕기도를 봉행하고 회향날인 31일 이호앞바다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스님들과 신도들은 우럭 등의 물고기를 놓아주며 작은 생명의 가치도 소중히 여기겠다고 발원했다.
허운 스님은 “물고기를 놓아주면서 자신과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그 마음을 회향해야 불자들의 마음가짐”이라고 방생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