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다클럽, 종단대표 스님들과 간담회 ”

불교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2019-09-25     제주불교신문

“나눔과 소통을 통한 정진하는 붇다인” 붇다클럽 김태문 총회장은 제주불교 5개 종단 대표 스님들과 역대회장들과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문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불심으로 가까이서 불자들을 이끌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종무원장 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계종 23교구 대표이신 허운 스님은 답사로 “붇다클럽은 거사불교를 지향하면서 신행의 모범이 되어왔고 더욱이 남성불교의 효시이자 한국불교를 한 단계 격상시킨 보배 같은 존재”라며, “그에 걸맞는 봉사를 펼쳐나가면서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제주도의회  문종태 의원이 함께해 주었고 각 종단대표스님들과 제주불교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함께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