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이에게 자비의 손길을…

2004-10-14     이병철 기자
   
 
   
 
제주불교사회봉사회(회장 홍영선)는 지난 13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문경원(14·제주동중 3학년)군에게 자비에 손길을 전했다. 생계조차 곤란한 상황에 제주불교사회봉사회가 치료비에 보태라며 건넨 100만원은 문군 가족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 생명의 손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