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동 오등선원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오등선원은 개원한지 12년이 되었다. 주지 제용 스님의 큰 원력으로 세워진 오등선원 도량은 일부사람들의 염려와는 달리 이제 동과 서의 중심으로 불자들이 잘 모일 수 있는 법회장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문수회, 자비실천법연회, 보리수회, 제주차인회, 대불련제주동문회, 붇다클럽,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등 많은 신행단체들이 좋은 인연을 맺고 신행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오등동에 위치해 오등선원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오등’처럼 불자들 모두를 위한 도량이라는 의미도 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