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붕동산 봉암사, 개금불사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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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붕동산 봉암사, 개금불사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1.05.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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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붕동산 봉암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개금불사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가졌다.
일붕동산 봉암사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개금불사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가졌다.

 

재)대한불교 일붕선교종 일붕동산 봉암사(주지 석천 스님)는 지난 5월1일 코로나19에 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잘 지킨 가운데 삼존불 개금불사 및 후불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일붕동산 봉암사 대웅전을 여법하게 장엄했다.
이번 점안법회는 일붕선교종 종무원장 제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들을 모시고 불교의식을 통해 진행됐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바하 마하사다바하~~”
스님들의 염불 소리가 도량을 청정하게 울리는 가운데 스님과 불자들이 부처님께 지극정성 공양을 올리는 예불이 이어졌다. 이어서 이번 개금불사 공덕으로 모든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발원하면서 정성스런 축원을 통해 이번 개금불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지 석천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아미타부처님과 지장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이렇게 삼존불께 새 옷을 장엄해 드리는 개금불사와 신중탱화와 지장탱화 등 후불탱화을 봉안해 점안법회를 가짐으로써 불자들의 신심이 더욱 굳건하게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불사 공덕으로 모든 불자들의 가정이 평안해지고 코로나의 위기도 빨리 벗어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법회에는 거문오름 무용단(한성은 원장)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스님들과 불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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