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거사림 풀베기 울력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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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거사림 풀베기 울력봉사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1.05.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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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거사림(회장 조건형) 회원들은 지난 5월9일 도량내외 주변 풀베기 울력에 나섰다. 어린이 사생대회를 맞아 거사림은 회원들은 일주문부터 왕벚나무까지 풀을 베고 도량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안봉려관 스님께서 정진하던 곳인 해월굴 뒤쪽과 돌아가신 스님들의 부도탑이 세워져 있는 탑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관음사 주변이 말끔해졌다. 
조건형 회장은 “오늘 날씨가 좀 더웠지만 모두가 열심히 임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오늘 거사림 신입회원들이 손수 예초기를 들고 많이 참석해 울력에 동참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도량을 깨끗이 하니 회원들 모두 마음이 깨끗해진 느낌”이라며 “거사림 회원들의 마음이 잘 모아져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도 잘 치러지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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