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사)붇다클럽 한라회(회장 한석중, 부녀회장 양승미)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경순)에 후원금 300만원 및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생활이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중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견디기 힘든 겨울, 마음과 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석중 회장 내외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보현사 신도회장 소임을 맡으면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도내의 취약 계층에게 성금·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보살행을 펼쳐가며 많은 신도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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