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불교대 총동문회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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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불교대 총동문회 출범한다
  • 강승오 기자
  • 승인 2005.06.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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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및 암도스님 초청법회 봉행

오는 5일, 서귀포학생문화원서



서귀포불교대학 출신 동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총동문회가 드디어 출범한다.

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창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창립총회 및 암도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교한 서귀포불교대학은 지금까지 500여 명의 동문이 배출됐으며, 이들 동문들은 각 신행단체와 사찰 등에서 소임을 맡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점차 총동문회 결성 움직임을 보이다 지난해부터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번에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백양사에 주석하고 있는 암도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듣는 법석이 이어진다.

창립준비위원회 김창순 위원장은 “1년여의 산고 끝에 총문회가 결성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교수스님들과 각 회기 회장단 및 전 동문이 한마음으로 발원했기에 가능했다”며 “총동문회가 결성됨으로써 지역불교 발전과 대학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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