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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825건)
세상에서 가장…
요즈음 내 가슴을 울려준 두 마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입니다.’ 법정 스님의 말씀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은 계향입니다.’ 얼마 전 걸었던 제주불교순례길 오프닝 멘트였...
제주불교신문  |  2018-1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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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화풍
낙엽수가 가을 찬바람을 만나면 모습을 바꾸고 단풍이 든다. 산자락이나 들녘에선 바람결에 하느작거리는 억새의 군무가 화려하다. 다 시절 ...
제주불교신문  |  2018-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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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좋아 길
들어는 보셨는가? 걷기만 해도 팔자가 좋아지는 길. “그것이 정말이냐?”고 나에게 물어보신다면 “정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대답해 드릴 것이다. 제주도 동쪽 마을 덕천리라는 곳에 ‘팔자 좋아 길’이 있다. 아무튼 ...
제주불교신문  |  2018-1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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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출리(出離)
“여보게! 그대 자신부터 내려놓지 그래. 그래서 수월히 덕도 펴고 상도 타게나. 그러지 않고 계속 자신에게 집착하다가는 고생고생해서 좋...
제주불교신문  |  2018-11-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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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내 삶의 과정에서 어떤 조건 짓는 법과 힘이 되어 유익한 공덕을 쌓게 하는 것일까? 이런 화두를 품고 자신을 반조...
제주불교신문  |  2018-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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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진의 ‘길 위에서’ (5)
일요일이다. 파란 하늘에는 티끌 한 점이 없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바람조차도 힘을 빼고 가볍게 날아다니는……. 드물게 날 좋은 시월의 어느 일요일, 도반과 나는 오름 탐방에 나섰다. 다른...
제주불교신문  |  2018-10-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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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내 마음의 법구
독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동·서양의 위인들은 많은 명언을 남겼다. 그 중에서 중국 남송 때 유학자 ...
제주불교신문  |  2018-10-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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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넘세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 위에서 동네 할망을 만났다. 앞 이를 다 드러내어 활짝 웃는 할망 얼굴은 꽃보다 고왔다. “잘도 곱수다,예!” “아이고, 팔십이 넘은 할망인디…”뒤에 말이야 뻔하다. 늙어서 ...
제주불교신문  |  2018-10-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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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지난 8월 하순 원로 가수 최희준이 별세했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하숙생’이라는 노래가 순간적으로 생각났다. “인생은 나그네 길 / 어디...
제주불교신문  |  2018-10-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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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기도란…
벌써 여러 해가 지난 일이다. 언젠가 그저 문득 ‘기도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복이 많게도 내게는 두루두루 이런 저런 선지식들이 많이 계시니 한번 물어보자는 생각에 마이크를 들이댔다. “당신에게 기도란 무...
제주불교신문  |  2018-09-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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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만은 아무 걱정 없지 않습니까?”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얼마만큼 잘 살고 있는가요? 법정 스님이 하안거 해제 법문으로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주셨습니다. 지...
제주불교신문  |  2018-09-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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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혼란할수록 마음의 문 열어 부지런히 수행해야
일타 큰 스님의 출가한 인연에 대한 법문입니다. 외증조할머니가 아미타불 염불을 30년 넘게 하셨다는 이야기나 부모님이 화두를 들고 공부...
제주불교신문  |  2018-08-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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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법문>샤르빠 최제 롭상 도르제 린포체
법화경 오종수행도량 서귀포 법림정사(주지 관정 스님)가 지난 18일 샤르빠 최제 롭상 도르제 린포체 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했다.티베...
김은희 기자  |  2018-07-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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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으로 독송하니 마음 맑아져”
태고종 제주교구 신도회 합동 포살법회지난 10일… 진철 스님 계사로 모셔 “보살계를 지니는 것은 가난한 자는 보배를 얻은 ...
김은희 기자  |  2018-06-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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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이어서 함께 정진하자”
제주불교문화대학 16기(회장 윤창완)가 지난 9일 오등선원에서 정진법회를 갖고 불심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진법회에는 ...
김은희 기자  |  2018-06-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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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와 오계로 삶의 지침 삼아”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재학생 161명이 수계를 받는 의식이 지난 9일 선림사 금강계단에서 마련됐다. 108배로 몸과 마음의 때를 벗겨내...
김은희 기자  |  2018-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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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그 마음이 바로 도입니다”
무술년 하안거 결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무심도인으로 사시다 가신 법정 스님의 사자후가 더욱 사무칩니다. 스님은 도를 이루려...
제주불교신문  |  2018-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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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견 때문에 해탈하지 못했습니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눈 푸른 납자로 한 생애를 살다가 깨우치신 성철 큰 스님이 그리워집니다. 성철 스님은 백일 법문에서...
제주불교신문  |  2018-05-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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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왕사②
불문에 귀의하는 한 젊은이와 노신사가 나눈 문답에서는 상식을 초월한 선기가 번뜩인다. 요연 선사가 물었다. “그대는 왜 머리를 깎았는가?”“이 미혹의 세계에서 벗어나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섭니다. 제게 바른 길을 ...
제주불교신문  |  2018-05-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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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에서 만난 선지식 - 나옹왕사①
스님은 법명을 혜근, 처음 이름을 원혜라 했으며 법호를 나옹, 머무는 곳을 강월헌이라 불렀다. 성씨는 아씨로 경북 영덕군 영해 사람이다. 아버지는 선관서령 벼슬을 지낸 아서구이며 어머니는 정씨이다. 하루는 어머니의 ...
제주불교신문  |  2018-04-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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