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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879건)
명상에세이 - 보살의 길[道]
사춘기는 누구에게나 다 심리적 갈등으로 힘든 시절이다. 나 역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거칫해서 그 시절은 혼돈 그 자체였다. 그나마 나를 위로해 준 건 푸시킨의 시 한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슬퍼하거나 노하...
제주불교신문  |  2019-08-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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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을 지켜나가는 우란분절이 되길!
어쩌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면, 일을 마치고 나서 일부러 시간을 낸다.창경궁은 사색의 공간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심’의 발로에서 지어진 궁궐이기에 그렇다.음력 칠월 보름이 코앞이다. 우...
제주불교신문  |  2019-08-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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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길을 걸으며 길을 묻다
지난 6월 중순경 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1박2일의 여정으로 영축산 통도사와 금정산 범어사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통도사...
제주불교신문  |  2019-07-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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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 - 만다라를 그리다! (렴순자)
사랑해서 결혼하고 살다 보면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면서 그렇게 무덤덤하게 살아지는 게 인생이라 하는데 나의 인생 궤적은 일반적이지만은 않았다. 스물 몇 살 꽃다운 나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나름 헌신적으로 살아왔다...
제주불교신문  |  2019-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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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 - 나를 살린 세 번의 만남 (김정애)
올해 제5회 신행수기 공모에 모두 수상작 7편이 선정됐다. 이번 호에는 김정애 불자가 쓴 “나를 살린 세 번의 만남”을 실었다. 봄 소풍을 기다리다 잠을 설치고 집을 나서는 아이처럼 여느 때보다 분주하고 설레는 마...
제주불교신문  |  2019-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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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Temple Stay)
휴가는 어디로?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북적 북적대며 야단법석이다. 주머니 사정에 신경 쓰이다보면, 마음이 무겁기만한 여름 휴가철.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알뜰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
제주불교신문  |  2019-07-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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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처마 밑
장마철이다.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를 며칠 째! 아들과 나는 창 밖에 쏟아지는 비를 보면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비는 쏟아져도 방수도 방음도 잘 되어 있으니 집 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그때였다. 맑은 날이면 우리...
제주불교신문  |  2019-07-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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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는 적고 재물은 많은 상인이 위험한 길을 피하듯이…
“무리는 적고 재물은 많은 상인이 위험한 길을 피하듯이,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독을 피하듯이, 악업을 두루두루 피하라.” 법구경 123게송이다. 부처님은 정말이지 현명하게도 우리 사람들이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알려...
제주불교신문  |  2019-07-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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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은 스스로 만든 것일까
변화무상한 세상살이에 현대인들은 대부분 몸과 마음이 힘들고 고통 받기 십상이다. 이럴 때 부처님 말씀은 보약과 같다. 마음을 가진 살아...
제주불교신문  |  2019-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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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이 떨어져 물병에 가득 차듯이…
최근에 읽은 법구경 게송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내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물방울이 떨어져서 물병에 가득 차듯이 현명한 사람은 선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물병에 담긴 물이 한꺼...
제주불교신문  |  2019-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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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 - 새천년에 내게로 왔던 푸른 소리바람 (글:권미숙)
오늘 바다는 온 몸으로 불울 지피어 아름아름 안개꽃을 퍼 올리고, 그 꽃 속에 나를 가두어 놓고 부처님은 보라 신다. 네가 누군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 뱃고동소리는 붕붕. 안개꽃으로 천지 분간이...
제주불교신문  |  2019-07-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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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 - 부처님의 가피 (글:강연자)
늦은 저녁 전화가 왔다.“너, 어디니?”함께 절에 다니는 보살언니였다. 다름이 아니라,〈불교신문〉에서‘신행수기’를 공모하고 있으니 나의 글을 쓰고 응모해보란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생각하다가‘나에게 불교란 무엇이었나...
제주불교신문  |  2019-07-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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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부처다 /글 : 최위란
올해 제5회 신행수기 공모에 모두 수상작 7편이 선정됐다. 이번 호에는 최위란 불자가 쓴 “우리 모두는 부처다”를 실었다. 각성 스님을 만나면서 불교에 새롭게 눈을 뜨고 자신을 새롭게 돌아보면서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제주불교신문  |  2019-07-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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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꽃을 그리기 시작한 까닭
내가 날개를 감추고 사는 천사라고 누르는 이가 있다. 그는 세상 경험도 많고 지식과 지혜도 뛰어나다. 그 나이에 별 것을 다 알고 있고, 별 것을 다 기억하고 사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마음은 또 얼마나 착한지 늘...
제주불교신문  |  2019-07-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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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 특집 - “사경으로 부처님 말씀 가슴 깊이 새겨”
사경은 오랜 전통을 가진 수행방법이었으나 인쇄술이 발전하고 경전을 접할 수 있는 일이 흔해지면서 이제는 일부러 마음을 내지 않고서는 하기 힘든 수행이 되었다.그러면서 최근 불자들 가운데서 사경을 통해 부처님 말씀을 ...
김은희 기자  |  2019-07-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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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마음의 밭갈이
“마음이 모든 법들에 앞서가고, 마음이 그들의 주인이며, 마음에 의해서 모든 행위가 지어진다.” 『법구경』의 첫 번째 게송이다. 이래서...
제주불교신문  |  2019-07-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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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 - 햇볕 같은 부처님 (글 : 서민교)
올해 제5회 신행수기 공모에 모두 수상작 7편이 선정됐다. 이번 호에는 서민교 불자가 쓴 “햇볕 같은 부처님”을 실었다. 일찍 엄마를 잃고 시린 가슴에 부처님을 만나게 되고 다시 병마와 싸우면서 새어머니의 마음까지 ...
제주불교신문  |  2019-06-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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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 - 잠재된 번뇌까지 없애려면
우리는 매순간 대상과 연기적 관계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대상(경계)이 없으면 마음은 홀로 일어나지 않는다. 욕계 중생들에게 일어나는 ...
제주불교신문  |  2019-06-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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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투어(Dark tour)로 가는 길
여행길에 나서면 자신이 보인다.도심 속의 찌든 삶을 치유하기 위해 나선 길, 그런 여행길이 일상화 된지 오래다. 가까운 곳 국내만이 아닌 멀리 해외로 나가는 혼자이거나 가족끼리, 신혼여행 등 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
제주불교신문  |  2019-06-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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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진의 ‘길 위에서’ (22)
이웃이 된 지 몇 개월 안 되었는데 어찌나 붙임성이 좋은지 이웃 아줌마인 나를 이모! 이모! 부르는 꼬마 보살님이 있다.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 녀석은 보면 볼수록 특별하다. 이 꼬마 보살님은 아직 한글을 제대...
제주불교신문  |  2019-06-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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