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관음사 도량
제주불교문화대학 23기 보현행봉사단(단장 양기열)은 지난 12일 관음사 경내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보현행봉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단원들은 정유년 첫 봉사활동으로 해우소,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사용되는 선센터의 침구정리, 설법전의 먼지 닦기 등으로 도량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양기열 단장은 “화창한 봄날 단원들은 개인일로 바쁜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회장 소임으로 부족하지만 늘 열심히 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보현행봉사단의 기초를 확립하고 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정인숙 초대 직전 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더욱 보현행봉사단의 자문을 통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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