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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 부처님오신날다양한 문화행사 풍성…어린이 위한 체험 프로그램 다양

도내 각 사암은 5월 2, 3일 부처님오신날 전야제와 법요식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기릴 예정이다. 

특히 상당수 사찰이 미래 불자인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어주고 불교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포교에도 앞장선다.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는 2일 오후7시 부처님오신날 전야제를 열고 연등점등식에 이어 사리탑 탑돌이, 유등 띄우기 등으로 진행한다.

제주시 연동 선림사(주지 진학 스님)도 2일 전야제를 개최한다. 전야제는 오후4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단주 및 108염주 만들기 그리고 부처님 그리기, 컵등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벤트 회사도 초청, 노래와 게임 등을 통해 천진불의 해맑은 웃음을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예불에 이어 선림사어린이들의 노래 그리고 우리절 ‘동연 어린이’의 승무북, 제주에서 전통음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의 연주단체인 실내국악단 ‘제주락’공연, 탐라마니주중창단의 찬불가, 김영현 포크가수 공연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갖고 불자들을 맞는다. 그리고 연꽃초를 연못에 띄워 소원을 비는 유등제 등이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주지 성원 스님)는 2일 전야제에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약천사는 정선아리랑의 전수교육자이자 가야금 병창으로 유명한 이현수 국안인을 초대, 이날 참가한 템플스테이 동참자, 관광객 등과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심을 함께 축하한다. 또한 약천사는 3일 부처님오신날에는 페이스 페인팅·컵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제주시 오등동 오등선원(주지 제용 스님)은 3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컵등 만들기·불화 그리기·단주 나눠주기를 비롯해 비누 만들기, 해녀인형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불심을 심어준다.

제주시 삼양동 불탑사(주지 희정 스님)도 3일 어린이를 위한 연꽃, 단주만들기를 비롯해 올해 처음 만다라형식의 펜던트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부처님과 인연맺기에 나선다.

이 밖에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각 사찰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불교홍포에도 상당한 효과를 주고 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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