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1번째 부처님 생신 축하드려요
지역민과 함께하는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고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는 지난 2일 전야제 및 축하한마당이 마련됐다.
이날 전야제에서 허운 스님은 법어를 통해“연등에 불이 켜지는 순간, 그 환희심이 오래가야 하지만 습관이라는 인연의 실타래 때문에 금방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내 안의 차별성이 나의 자존감을 낮게 하기에 그 굴레를 벗는 길은 차별하지 않는데서 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점등을 하고 대불 주변 등을 도는 탑돌이 그리고 소원성취 발원 유등제 전야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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