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신도회장 양방규 전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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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신도회장 양방규 전 회장 추대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7.07.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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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임시총회서…감사에 문명삼·강승희 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가 신도회 신임 임원을 구성하며 본사에 걸 맞는 위상 재정립에 본격 돌입했다.

관음사는 지난 6월 17일 제23교구 신도회 임원을 구성한데 이어 6월 25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관음사 신도회는 지난 7월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동규 관음사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경보·김명석·장부임·임복랑·고봉진·양정임·박경수 부회장과 신도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신도회 회장과 감사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신도회 임원들은 향후 관음사 신도회를 이끌 신도회장에 전직 양방규 씨를, 감사에는 문명삼·강승희 씨를 감사로 각각 추대했다.

허운 스님은 “그동안 교구신도회와 관음사 신도회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것을 신임 임원들이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며 “교구신도회는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그리고 관음사 신도회는 신도들의 수행체계를 바로잡는데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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