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실시
정보 소외계층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관장 휴완 스님, 덕림사 주지) 스마트폰 활용 단기 특강이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스마트복지관과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실시되고 있는데 단순히 전화의 통신 기능과 더불어 앱 서비스를 통한 활용도를 높이면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사용법이 까다로워 누가 가르쳐 줬으면 했는데 이렇게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기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휴완 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T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통해 정보화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소외계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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