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실 지부장이 전하는 ‘나눔과 비움의 전통사찰음식’
■ 만드는 법
1. 건톳은 불려놓는다.
2. 다시마와 건표고로 채수물을 낸다.
3. 채수물과 톳을 믹서에 갈아 밥물을 만든다.
4. 밥솥에 쌀을 안치고 채수들을 담고 밥을 짓는다.
5. 버섯은 손질하여 같은 크기로 자른다. 건표고는 다진 후 밑간해서 덖는다.
6. 밥이 끓기 시작하면 버섯과 적채를 넣고 뜸을 들인다.
7. 된장에 조청,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 톳의 효능
갈조식물 모자반과의 바닷말로, 조간대 하부에 서식하며 유성세대만 존재하는 다년생 해조류이다. 맛이 좋아 식용으로 이용되며 특히 칼슘과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다의‘불로초’라고도 불리는 톳은‘녹미채’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효능으로는 골다공증, 동맥경화예방, 갱년기 여성질환에 효과에 좋으며, 탈모예방과 갑상선 장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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