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보금자리인 백제사 대웅전(청소년 교육관)이 지난 2015년 9월 첫 삽을 뜬 이래 내년 6월 10일 낙성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인도할 부처님 법당인 만큼 대웅전이란 현판 대신‘깨침터’라는 한글 현판과 더불어 정면에는 한글로 쓴‘남을 쫓아가지 말라 / 까마득히 멀어진다 / 곳곳에서 만나누나 / 온누리가 빛이로세’주련도 내걸린다. 사진은 깨침터 법당 내부로 타 법당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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