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정진으로 실천하는 참된 불문인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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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정진으로 실천하는 참된 불문인 되자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1.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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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불문대 총동문회 제18대 회장 출범

1월 12일 하워드존슨 호텔서 정총도 개최

‘화합과 정진으로 실천하는 참된 불문인’이란 슬로건을 내건 신진호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 제18대 회장이 출범했다.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는 1월 12일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에 이은 17·18대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한 가운데 종철 스님(대각사 주지)을 비롯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석・유진의・강성언・박규헌・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이재관 제주불교대학 총동창회장, 김봉근 관음사거사림회장, 강성민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 각 기별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의사봉·동문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병철 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행사를 치르며 원만하게 이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총동문회원들의 격려와 협조 덕분으로 존경의 마음 간직하겠다”면서 “그리고 함께 고생하신 김상갑 사무총장님 등 임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종철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재가불자가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부처님 같은 지혜로서 자리이타행을 통해 복덕을 닦는 보현행자가 돼야 한다”면서 “신진호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장을 필두로 임원진과 동문회원들은 2018년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보현행자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우남 최고위원, 김태석・유진의・강성언・박규헌・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제주불교문화대학을 졸업한 3천여 명의 불자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신진호 회장님이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 집행부는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과 △이사회 단합대회 △총동문회 체육대회(5월 중) △총동문회 성지순례(9~10월 예정) △총동문회 방생법회 및 기타(10~11월) 등의 사업을 등을 승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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