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에 도내 27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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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에 도내 27명 도전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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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제주시 6명, 서귀포시 21명 응시

 

제23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 도내 불자 27명이 도전했다.
불기 2562년 23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가 지난 2월 3일 제주시 보현사 교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제주지역단에서는 제주시 6명, 서귀포시 21명이 응시했다. 한편 전국에서는 8개 고사장에서 507명이 응시했다.
불교적 소양과 전문적인 포교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일반포교사 고시는 서류전형과 1차 필기시험, 2차 포교활동평가 등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3월 9일 종단과 포교사단, 국제포교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4개월간의 제주지역단에서의 활동과 양성과정 등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어 최종 합격자 품수식과 전국 포교사들이 참석하는 8재계 수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김문홍 제주지역단장은 “제주지역이 폭설 속에서도 27명의 응시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했다”면서 “시험에 앞서 선배 포교사들이 교통정리와 시험장 준비 등에 노고가 많았다”고 포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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