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스님 가르침 받들어 정진하는 합창단”
“항상 이타심을 갖고 부지런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진하겠습니다.”
한마음선원 제주선법합창단 신임 단장을 맡은 윤승주 씨는 “이타심과 봉사의 마음으로 한마음선원에 오는 신도들과 주변 모든 분들에게 불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단장은 “대행 큰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정진하는 합창단이 되고, 제주지원에 계신 스님들과 선배 단장님들의 조언을 받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한마음선원 제주지원이 제주불교계에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단장은 “어떤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합창단의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발원하며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단장은 “다시금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렇게 인사드리게 됨을 감사하다”면서 “도내 불자들의 가내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늘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