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부처님처럼, 지역 어려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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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부처님처럼, 지역 어려운 문제 해결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4.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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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길상회 회원
이경용 의원은 자신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제주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며 올바른 행동과 모습으로 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귀포시 서홍·대륜동의 발전을 견인해 오셨습니다. 지역민들에게 가장 자긍심으로 남는 결과물은 무엇일까요.(주요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이경용 도의원=(1) 우선 새서귀포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복지회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였습니다. 그 동안 모든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오랜 숙제를 깔끔히 해결하여 현재 새서귀포 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화센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서귀포시 교통체증문제를 해결하고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귀포시 우회도로의 충분한 예산배정과 조기 착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제주도의 1차 산업의 근간인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당도위주의 조례를 강력히 추진한 것은 또 하나의 큰 성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크기 위주의 감귤정책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 위주의 정책이 되도록 과감한 제도개선과 조례개정을 추진하여 그 결과 2017년 산 감귤조수입이 약 2천억원 이상 증가되도록 하였습니다.
■‘우수의정대상’,‘탑 리더스대상’,‘매니페스토 약속대상’등을 휩쓸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인과 연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지난 4년간 농수축산지식산업위원회 위원과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주 경제의 버팀목인 1차 산업과 제주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문제인 도시, 주거, 환경 및 기반시설 등의 현안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안 해왔습니다. 또한 모든 정책의 과정은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도민들의 입장에서 추진하여 도민의 편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상향시키는데 앞장서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제10대 의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셨는데요. 가장 입법 활동에 애착이 가는 게 있다면?
이경용 도의원=여러 가지 조례를 제정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두 가지를 든다면, 첫째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관련 조례를 과감히 개정한 것을 큰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조례개정의 의미는 그 동안 법령과 조례 미비로 장기미집행 도시 예산이 제주도 전체로 한 해 평균 100억원 이상이 사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고 있었던 것을 저의 조례개정으로 모두 예산이 지역주민들의 도로 인프라 예산으로 집행이 되어 장기미집행도로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둘째 재정안정화 기금 조례를 새로 제정한 것 또한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투입될 예산을 미리 사전에 확보해 두어 언제든지 불안정한 제주도의 재정위기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입니다. 
■그 누구보다 불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상회원이십니다.‘나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도내 불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이경용 도의원=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불자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어머님을 따라 다니면서 부처님 전에 저의 꿈과 희망을 기원하였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연구하고 공부하며 올바른 행동과 모습으로 꾸준히 임하겠다고 다짐하여 왔습니다. 부처님 전에서 약속한 부분들은 꼭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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