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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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 실시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5.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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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4월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8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시단 협의회 소속 6개 단체(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YMCA, 서귀포YWCA, 제주청소년연합, 청소년행복세상제주지부,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제주지방경찰청,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최근 사회에 회자되는 故 이민호 군 사건 재발방지 차원에서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권리 실현을 위한 근로기준법”에 대해 제주비정규직근로센터 김민선 공인노무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또한 각 감시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 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활동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워크숍 이후에는 신제주종합시장 인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를 방문해 단속,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는 6개 감시단 합동으로 감시단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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