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 백련사와 화엄사 등
제주불교문화대학 19기 법우회(회장 조건형)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24일 남도 순례길에 나섰다.
이번 순례는 조건형 회장을 비롯해 19기 법우이자 고민호 전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장 등 27명이 동참해 동백림과 차가 유명한 전남 강진 백련사를 비롯해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 소장 사찰인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 등을 참배했다.
조건형 회장은 “19기 법우회가 부처님 가르침의 인연으로 10주년을 맞아 성지순례를 떠났다”면서 “많은 법우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불법인연 소중히 맺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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