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탐라선원서
서귀포불교문화원(원장 한용운)은 7월 정기법회를 7월 1일 서귀포시 탐라선원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5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탐라선원 조실 성해 스님을 초청, 감로의 법을 청했다.
이날 한용운 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주를 향해 올라오는 태풍은 부처님의 가피 덕으로 제주를 무난히 빗겨나갈 것 같다”면서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회원들에게 태풍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해련 단장은 발원문에서 2018년 상반기를 갈무리하고,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가내마다 행복이 깃들길 부처님 전에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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