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붇다클럽 정방회(회장 김부용)가 윤용택 제주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4일 오후5시30분 서귀포시 숲속의컨벤션에서 마련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제주인을 위한 행복론’이란 주제로 강연된다.

윤용택 교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대상과 내가 동일시하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사상을 실천할 때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부용 회장은 “모진 질병이 돌 적에 약이 되고 흉년드는 세상에 쌀이 될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제주사부대중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병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