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5월 30일자 및 6월 1일자 “십자가와 선거” 제하의 기사에서 서귀포 중앙교회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자의 배우자는 환호와 지지를 받고, 문대림 후보자의 배우자는 불자라는 이유로 문전박대 당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서귀포중앙교회에서는 당시 행사에서 신자 및 관계자들이 두 후보자 배우자에게 특별히 환호하거나 문전박대한 사실이 전혀 없고, 문대림 후보자가 불교 신자라는 사실조차도 몰랐으며, 두 후보자 배우자 모두를 내빈으로 소개하여 큰 박수로 환영한 바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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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신들 차려 본분을 잃지 않는 수행자
되도록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