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비자림 숲길 등
원노형부녀회(회장 강정숙)는 8월 12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를 다녀왔다.
단합대회는 짙은 녹음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 구좌읍 비자림 숲길을 비롯해 2007년 세계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장굴, 1950~60년대의 삶이 묻어나는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강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지만 이번 하계단합대회 행사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과 협조를 잘 해주셔서 원만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내 동부지역의 흐린 날씨로 무더움이 덜해 좋은 단합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