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수필집 펴내
정년퇴임을 앞둔 기념으로 제주여자고등학교 정희복 교장은 삶을 거울에 비춰내듯 숨김없이 써 내려간 수필집 《행운목》을 펴냈다.
8부로 구성된 ‘행운목’ 수필집은, 혈육의 정, 정겨운 고향, 소중한 삶, 천혜의 제주자연, 외길인생, 불교수행, 뜻 깊은 여행, 34년 동안 걸어온 교직생활을 담아냈다.
《대한문학》으로 수필 등단한 저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출생으로 제주불교 혜향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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